Story

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된 배경은 어떻게 되나요?

요즘 구인난에 시달리는 IT기업 그리고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모두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.

또한 지란지교를 학생들 및 학교 관계자 학생들과 관계된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, 회사 차원이 아닌 직원 차원에서 회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.

아이디어는 실행은 회사가 합니다. 어떻게 실행하면 좋을지 방향과 필요한 것들을 알려주세요.

1. 멘토/멘티에 관심이 있는 학교를 섭외합니다.
이때 IT 직군뿐만이 아닌, 경영, 회계, 디자인 등 회사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, 그리고 인재를 필요로 하는 모든 학과와 협약을 체결합니다.
또한 학생 그룹을 선발하는 역할이 필요합니다.

2. 팀(단체) 혹은 팀원(개인)과 학생 그룹(단체) 학생(개인)을 멘토/멘티로 연결합니다.
개인과 개인보단 팀과 학생 그룹을 연결하는 게 더 효율적일 거 같습니다. 개인과 개인은 아무래도 서로에게 부담일수 있고, 직원이 퇴사하거나 부득이하게 멘토 역할을 못하게 되면 유야무야 관계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.
또한 향후 같이 업무를 할 수 있는 어쩌면 미래의 자원을 팀 차원에서 멘토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리라 생각합니다.

3. 최소 1개월에 2회 이상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, 업무 시간을 사용할 수 있게 회사 차원에서 할애해 주면 멘토 역할을 하는 직원들 입장에서 부담이 적을 거 같습니다.

4. 멘토/멘티는 최소 3개월 길게는 6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도록 직원들 그리고 학생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좋겠습니다.
예를 들어, 멘토/멘티 기간이 종료되면 멘토 역할을 한 팀에겐 워크샵을 지원한다던지, 학생들에겐 회사에서 운영하는 숙박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던지 말입니다. (학생들에겐 장학금 일부 지원도 큰 인센티브입니다)

5. 멘토/멘티가 마무리되면, 팀과 학생 그룹에게 결과 보고서를 제출토록 하여, 다음 멘토를 진행할 땐 과거에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.
또한 학생 그룹에서 채용까지 이어질 학생들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.

6. 지란지교 그룹 차원에서 멘토/멘티를 관리/지원하는 담당 인력이 1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.
팀에게만 맡기면 관리 및 지원에 한계가 있습니다.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팀 혹은 담당자가 있어야 합니다.

아이디어를 실행한다면 지란지교와 지란인들에게는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?

우리 지란지교는 경력직은 아니지만 훌륭한 신입 사원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습니다.

또한 대외적으로 회사를 알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우리 지란인들은 팀 차원에서 멘토 역할을 하며 팀웍도 다지고 누군가에게 선배로써 경험 및 지식을 전수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어쩌면 미래에 함께할 지란인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습니다.

아이디어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얼마나 필요할까요?

멘토/멘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에 인센티브 (팀 워크샵 지원, 숙박권, 장학금 등) 그리고 식비 및 회식비 정도 지원이 필요합니다.